2022-07-04
‘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’ 3년, 남은 과제는?
이정훈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센터장은 조직문화 개선이 중요하다고 봤다. 이정훈 센터장은 “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유형을 나눠봤더니 폭언이 가장 많았다. 그냥 반말하고, 욕하는 문화가 만연하다.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, 이는 사후적인 구제과정을 통해 변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”며 “특히 중소규모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ⓒ참여와혁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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